“시원아~ 군인된 거 축하해!”
최시원과 정윤호의 ‘모스트스러운’ 깜짝 선물?
지난 11일 인기리에 종영한 MBC <그녀는 예뻤다>에서 똘기충만한 김신혁 역으로 분했던 최시원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동방신기 정윤호의 깜짝 손글씨 편지를 공개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군입대를 앞둔 최시원을 향한 정윤호의 깜짝 편지가 담겨있다. 그는 ‘시원아~ 잘 써라. 항상 행복하고~ (선물은) 내 돈으로 샀다. 군인된 거 축하해~’, ‘그리고 드라마 잘 봤다’라며 최시원이 열연한 <그녀는 예뻤다>를 지켜봤다는 깨알 같은 안부를 덧붙이며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최시원 역시 SNS를 통해 ‘윤장군님의 센스 넘치는 선물. 고마워요 형!’이라며 응답하는 등 두 사람의 훈훈한 우정을 엿볼 수 있다.
한편 최시원이 열연을 펼쳤던 MBC <그녀는 예뻤다>는 지난 11월 11일 인기리에 종영했으며, 후속으로는 <달콤살벌 패밀리>가 방송된다.
iMBC연예 연예뉴스팀 | 사진 최시원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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