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보영이 영화 상대역인 정재영의 건강을 걱정했다.
15일에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열정같은 소리하고 있네>의 박보영과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지난 3개월간 사회 초년생 ‘도라희’ 역을 맡은 박보영은 언제 터질지 모르는 직장 상사를 만나면서 극한 직업 체험을 경험했다고 밝혔다.

이어 영화 ‘열정같은 소리하고 있네’의 상대 배우인 정재영이 “박보영이 너무 예쁘고 귀여워서 몰입이 안됐다”고 말했다고 전하자, 박보영은 “그러기에는 연기를 워낙 잘하셔서 저는 너무 몰입이 너무 잘됐다”고 말했다.
이에 박슬기가 “(정재영이) 얼마나 버럭버럭 소리를 질렀으면 그러겠냐”고 전하며 웃자, 박보영은 “선배님의 혈압과 뒷목을 걱정했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MBC 예능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은 매주 일요일 오후 3시 4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미현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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