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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리뷰] 유재석, 무도투어 중 광희 '발연기'에 울화통

기사입력2015-11-14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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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이 광희 발연기에 울화통을 터뜨렸다.

14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무도투어를 맞아 유재석과 광희가 외국인 관광객들과 한옥을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러던 중 천장에 달린 끈을 발견했고 끈의 용도를 밝히기 위해 '뒷목 잡기' 상황극을 벌였다. 광희는 장단을 맞춰주겠다며 "반역자 유재석은 사약을 받으라"며 나섰다.

유재석은 "여기가 어디라고 그 주둥아리를 함부로 놀리느냐"고 혼쭐냈고 당황한 광희는 "이제 너는 나의 그...스승이 아니다"라며 말을 얼버무렸다. 유재석은 답답하다는듯 "내가 쓰러지게끔 해야하지 않느냐" 말했다.



2차시도로 "사약을 받으라는 주상 전하의 명이 있었다"고 광희가 큰소리를 쳤고 "정말 그랬느냐"고 묻는 유재석에 "그랬던 것 같다"고 말해 유재석의 울화통을 터뜨렸다.

한편,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은 매주 토요일 저녁 6시 2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최고은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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