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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예뻤다 리뷰] “보고 싶어 죽는 줄 알았네” 박서준, 황정음 앞에 ‘깜짝 등장’

기사입력2015-11-11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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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 두절됐던 박서준이 깜짝 등장했다.

11일(수) 방송된 MBC 수목미니시리즈 <그녀는 예뻤다(극본 조성희, 연출 정대윤)> 16회에서는 성준(박서준)이 자신과 연락이 안 돼서 걱정하는 혜진(황정음) 앞에 나타났다.

이날 혜진은 성준과 통화하던 중, 성준이 자신이 입고 있는 옷이 예쁘다고 말하자 의아해했다. 혜진은 “내가 핑크색 니트 입은 거 어떻게 알았어?”라고 물었다. 이때 성준이 혜진 앞에 나타나 “너한테 오느라 전화 못 받았을걸”이라 말했다.


성준의 깜짝 등장에 놀란 혜진은 그대로 그에게 달려가 꼭 껴안았다. 혜진은 “내가 얼마나 걱정했는지 알아? 전화도 안 받아서 별별 생각 다 들었다고”라며 걱정했던 마음을 털어놨다.


이에 성준은 “난 그냥 너 놀라게 해주려고”라며 답했다. 혜진이 “보고 싶었어”라며 기쁜 마음을 전하자, 성준은 “그냥 보고 싶기만 했어? 난 보고 싶어 죽는 줄 알았는데”라며 달콤한 말을 전했다.

또한, 성준은 혜진의 얼굴을 보며 “아, 이제야 살겠네”라고 말해 혜진을 설레게 했다.

한편 11일 방송을 끝으로 종영한 <그녀는 예뻤다>는 자신을 ‘주연’ 아닌 ‘조연’이라 여겼던 주인공이 인생의 당당한 ‘주연’으로 성장해 나가는 상큼 발랄한 로맨스를 담은 드라마다.

후속으로는 정준호, 문정희, 정웅인, 유선, 조달환 등이 출연하는 <달콤살벌 패밀리>가 18일부터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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