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민석이 강예원의 키 큰 전 남친을 질투했다.
7일 방송된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오민석과 강예원의 농구 데이트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농구공을 발견한 강예원은 “예전에 남자애랑 사귀었는데 농구하고 놀았다”고 밝혔다. 이에 오민석은 “키 큰 애였냐? 곽시양처럼”이라며 키 얘기에 예민한 모습을 보였다.
강예원은 오민석의 눈치를 보며 “키 큰게 부럽냐”고 물었고, 오민석은 “절대 안 부러워한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강예원이 “농구 선수가 아니라, 농구를 하면서 놀았다”라고 설명하자, 오민석은 “좋았냐. 재밌었냐”라며 질투해 강예원을 당혹케 해 웃음을 더했다.
스타들의 알콩달콩 신혼이야기가 그려지는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는 매주 토요일 오후 4시 5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미현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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