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길용우가 공처가 노릇 하는 강성민에게 경고했지만 아무 소용없었다.
11월 6일 방송된 MBC 일일특별기획 <딱 너 같은 딸> (가성진 극본, 오현종-박원국 연출) 마지막회에서 정기(길용우)는 사위들에게 봉기라도 할듯이 심각하게 충고한다.
“절대로 쥐여 살지 마. 남자가 바로 서야 집안이 바로 서지”라는 정기의 말에 정근(강경준)와 현우(강성민)은 수긍한다. 그러나 희성(정혜성)이 들어와 “자기야, 나 새콤달콤한 거”라고 주문하자 현우는 바로 일어나 갖다줄 준비를 한다.
그 모습을 한심하게 보던 정기는 “동작 그만!”이라며 “내가 뭐라고 했나”라며 혀를 찬다. 그러나 현우는 “그래도 우리 희성인 드세진 않아요”라며 귤을 갖다주러 간다.
세 딸과 모든 가족은 임신과 출산에 이어 모두 행복한 결말을 맞았다. 후속으로는 이소연, 강은탁, 서도영, 정애리, 박근형이 출연하는 <아름다운 당신>이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