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병모가 폭소를 유발하는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4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 452회에서는 연극과 브라운관을 넘나드는 18년 차 배우 최병모가 출연해, 공연 때 겪은 아찔한 순간에 대해 털어놨다.
이날 최병모는 “무대에서 연기하다가, 잘못 맞아서 아래턱이 빠졌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입을 다물 수 없는 상황에서도 불꽃 투혼으로 연기를 마쳤다”고 전하며, 그날의 상황을 재연해 폭소를 유발했다.


또한, 최병모는 “응급실에서 치료를 받아 나았는데, 3일 후 노래방에 갔다가 다시 턱이 빠지고 말았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고음 부분에서 그만 턱이 다시 빠졌다”고 전하며, “그다음부터는 고음 노래는 조심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된 ‘관록의 뉴페이스’ 특집에는 뮤지컬계의 한류스타 김법래, 연극무대를 넘어 충무로까지 접수한 차세대 신스틸러 차순배, 연극과 브라운관, 스크린을 오가는 최병모, 카멜레온 같은 매력을 지닌 김재화가 출연해 다재다능한 매력을 선보였다.
김국진, 윤종신, 김구라, 규현 4MC가 촌철살인 입담으로 게스트들의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고품격 토크쇼인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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