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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리뷰] 김구라 vs 김국진, ‘로봇 연기’ 배틀

기사입력2015-11-05 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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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와 김국진이 발연기 대결을 벌였다.

4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 452회에서는 풍부한 성량과 명품 저음을 가진 ‘뮤지컬계 한류스타’ 배우 김법래가 출연해, ‘소녀시대’ 서현의 연기를 가르쳤던 사연을 공개했다.

이날 김국진은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에서 21살 차이가 나는 서현과 어색하지 않았나?”라고 물었다. 김법래는 “원작도 19살 차이가 나는 캐릭터여서 오히려 조합이 잘 맞았다”라고 답했다.

김구라가 “키스신도 있지 않았나?”라고 묻자, 김법래는 “있었다. 서현이 예쁘니까 좋았다”라며 쑥스러운 듯 말했다.



또한, 김법래는 초반에 서현의 걸음걸이가 어색해서 연기 지도를 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에 김구라가 직접 나서며 자연스러운 걸음걸이에 대해 시범을 보였다. 하지만 모두가 어색하다며 폭소를 터뜨렸다.

김국진도 “제대로 된 연기를 보여주겠다”며 나섰는데, 규현이 “형이 제일 어색하다”라며 그의 로봇연기를 평가했다.

이날 방송된 ‘관록의 뉴페이스’ 특집에는 뮤지컬계의 한류스타 김법래, 연극무대를 넘어 충무로까지 접수한 차세대 신스틸러 차순배, 연극과 브라운관, 스크린을 오가는 최병모, 카멜레온 같은 매력을 지닌 김재화가 출연해 다재다능한 매력을 선보였다.

김국진, 윤종신, 김구라, 규현 4MC가 촌철살인 입담으로 게스트들의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고품격 토크쇼인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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