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과일이라 불리는 ‘감’의 계절이 돌아왔는데 그중에서도 청도 반시의 경우
특히나 높은 당도로 남녀노소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데 반시에 대한 모든 것을 알아보자.
지금이 제철? 영양 듬뿍 과일이 떴다~ 청도 반시!
신의 과일이라 불리는 ‘감’의 계절이 돌아왔는데 감은 종류에 따라 각자 다른 맛과
식감을 가지고 있다.
그중에서도 청도 반시의 경우 특히나 높은 당도로 남녀노소에게 사랑받고 있을 뿐 아니라
씨가 없어 홍시로 먹기 안성맞춤이다.
청도 반시는 모양 자체가 접시처럼 납작하고 둥글고, 비타민 A와 B가 풍부하여
환절기 불청객, ‘감기’의 천적으로도 알려져 있다.
청도는 반시 농사를 짓기에 아주 적합한 분지형이고, 일조량이 상당히 많고 산악지역이라
경사가 아주 급하기 때문에 과육이 아주 부드럽고 당도가 아주 높다.
지금 이시기가 청도 감이 본격적으로 출하되는 시기다 보니까 지금 청도로 오면 온통
감으로 물들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반시로 만드는 독특한 요리가 다양하게 있다는데 먼저 설탕 대신 홍시를 넣고 만들면
달콤하고 감칠맛이 도는 홍시김치가 완성된다.
말린 감에 반죽을 묻혀서 튀겨준 뒤 소스를 뿌려주면 감탕수가 완성된다.
여기에 말린 감에 고추장, 올리고당을 넣고 버무린 뒤 통에 담고 그 위에 다시 고추장과
올리고당을 덮어 두면 감고추장 장아찌가 완성된다.
마지막으로 감을 깨끗이 씻은 다음 얇게 썰어서 건조기에 말려주면 아이들 간식에 좋은
감 말랭이가 완성된다.
올 가을 반시로 건강을 챙겨보자!
iMBC연예 최희연 | 화면캡처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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