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침내 찾아온 해피엔딩!’
30일(금) 방송된 MBC 아침드라마 <이브의 사랑>이 마침내 사필귀정을 실현하면서 막을 내렸다.


이날 방송에서는 인수(이정길)의 악행을 드러낸 정옥(양금석)과 송아(윤세아)의 활약으로 인해 인수와 세나(김민경)이 감옥살이를 하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자신의 죄를 뉘우치지 않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듯 보였던 인수는 결국 화경(금보라)의 눈앞에서 잡혀 들어가고, 정옥은 화경에게 인수가 옥살이를 끝낼 때까지 함께 버티자며 응원한다. 세나는 사고의 후유증으로 평생 말을 할 수 없는 비참한 처지가 됐다.

이후 인수의 빈자리는 정옥이 맡아 회사를 이끌었고, 어느덧 8년이라는 시간이 흐른다. 이후 송아와 강모(이재황), 강민(이동하)과 현아(진서연)은 각각 행복한 가정을 꾸렸고, 감옥살이를 마친 인수는 화경과 귀농해 죄를 인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낸다.
그동안 자신의 욕심으로 인해 악행을 펼쳐왔던 악인들이 처단되면서 마침내 평화를 찾은 MBC 아침드라마 <이브의 사랑> 후속으로는 전소민, 송원근, 유호린, 최필립 주연의 <내일도 승리>가 11월 2일부터 방송된다.
iMBC연예 연예뉴스팀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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