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디오스타> 속 특별코너 ‘복면 신승훈 가왕’이 화제를 모았다.
28일(수)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발라드는 돌아오는 거야’ 특집에서 특별코너로 마련한 ‘복면 신승훈 가왕’이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이날 ‘라스 나온 솜사탕’을 비롯해 ‘해를 품은 승훈 바라기’가 등장해 눈길을 모았다. 이들의 무대가 시작되자 4MC와 3게스트는 토론장 분위기를 형성하며 여러 스타의 이름을 언급하기 시작했다.
그런 가운데 윤종신은 ‘삽질의 아이콘’에 등극할 정도로 홍진영-박경림-신수지-배수정 등 다양한 이들을 말했고, 이를 듣던 김구라와 규현이 “진짜 못 맞춘다~”, “왜 이렇게 몰라요~”라며 타박을 줘 웃음을 자아냈다.


이때 솜사탕의 정체가 드러나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라스 나온 솜사탕’의 정체는 다름 아닌 스테파니였다. 스테파니는 신승훈의 팬임을 입증하는가 하면, 열화와 같은 성원에 자신의 신곡 안무까지 선보이며 무대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또한 ‘해를 품은 승훈 바라기’는 6인조 걸그룹이고 <복면가왕>에 출연했었음이 드러나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때 신승훈과 김구라가 여자친구의 유주임을 확신하며 또 한 번 흥미진진한 정체 맞추기 배틀을 벌여 재미를 자아냈다.
무엇보다 스테파니와 유주는 자신의 정체를 알리기 위해 개인기를 보여줘 큰 웃음을 선사했다. 스테파니는 끙끙대며 앉아서 수준급 다리 찢기를 보이는가 하면, 유주는 스프레이와 시계추를 흉내 내는 등 숨겨져 있던 매력을 드러내 눈길을 모았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편집팀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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