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아영이 허당기 가득한 매력을 선보였다.
2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 450회에서 하버드 대학 출신인 신아영이 출연해, 축구를 좋아해서 스포츠 아나운서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신아영은 “특히 영국 리버풀 팬이다. 그래서 로이킴이 오디션 프로그램 나왔을 때, 같은 리버풀 팬인 정준영에게 투표했다”라고 말해 로이킴을 황당하게 만들었다.
이때 신아영이 민망해하며 웃다가 생수통에 머리를 헤딩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규현이 “이런 허당기 있는 모습에서 매력을 느끼나 보다”라고 전했다.
‘뇌섹녀’ 신아영의 반전 매력은 계속 이어졌다. 신아영은 “아이를 돌보는 일이 적성에 잘 맞았다. 그래서 직업을 찾았는데 뽀미 언니가 있었다”라고 답했다.
이를 듣던 김구라가 “뽀미 언니가 역할이지 직업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뇌섹녀라 논리가 있을 줄 알았는데”라며 빈틈 많은 신아영의 모습을 지적했다.

이날 방송된 ‘뇌섹남녀! 그 뇌는 예뻤다’ 특집에는 미국 명문대 엄친아 가수 로이킴, 최초의 하버드 출신 스포츠 아나운서 신아영, 5개 국어에 능통한 작가 조승연, 고등학교 조기졸업에 성공한 카이스트 출신 가수 김소정이 출연해 똑소리 나는 입담을 뽐냈다.
김국진, 윤종신, 김구라, 규현 4MC가 촌철살인 입담으로 게스트들의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고품격 토크쇼인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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