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두홍이 모르모트PD의 액션 연기에 폭소했다.
17일에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는 정두홍에게 액션 연기를 배우는 모르모트 PD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모트모트PD는 진지하게 액션 연기에 도전했지만 어설픈 몸놀림으로 잦은 실수를 빚었다. 상대를 제압하는 연기 중 스텝이 꼬여 셀프 결박을 당했고, 정두홍은 그만 웃음을 터트리고 말았다. 하지만 금세 정색한 표정으로 “예능이라서 이러시는 거냐? 몸치 아니다. 지금 잘하고 있다”라며 모르모트 PD를 위로했다.
이어 뒤돌려차기를 선보이던 모르모트 PD는 어설픈 동작으로 다시 한 번 웃음을 안겼고, 상대와 합을 맞춘 액션 연기에 도전했다. 상대를 치고 빠지는 동작에서 머뭇거리던 모르모트 PD는 넘어지는 상대 배우의 발길에 맞아 넘어져 또 다시 큰 웃음을 안겼다.

뒤이어 모르모트 PD는 2명을 상대하는 액션 연기를 펼치던 중 다리가 미끄러져 상대를 껴안으며 급하게 액션연기를 마무리했고, 계속된 모르모트 PD의 몸 개그에 결국 정두홍은 눈물까지 흘리며 참았던 웃음을 터트렸다.
출연자가 자신만의 노하우로 채널 전쟁에 도전하는 방송 대결 프로그램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은 매주 토요일 저녁 11시 1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미현 | 화면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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