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예원이 오민석과의 스킨십 실패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17일 방송된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오민석-강예원 커플의 찜질방 데이트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윗몸일으키기를 하던 오민석은 혼자 연신 웃음을 지었고, 궁금해 하는 강예원에게 “뭐가 생각났다”고 말했다. 오민석은 “나 혼자 상상하고 있다”며 계속해서 혼자만의 생각에 웃음지었고, 강예원은 “뭘 상상하는 거냐”고 물었다.
이에 오민석은 몸을 일으키며 강예원에게 바짝 다가갔고, 예고 없이 훅 들어온 뽀뽀 시도에 강예원을 깜짝 놀라 어쩔 줄 몰라했다. 평소 훅 들어오는 스킨십을 바란다고 했던 강예원은 “이런게 훅이네, 좋다”라며 즐거워했다.
하지만 둘의 뽀뽀는 결국 실패로 돌아갔고, 이후 인터뷰에서 강예원은 “조금 앞으로 나가있었어야 됐나”라며 후회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스타들의 알콩달콩 신혼이야기가 그려지는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는 매주 토요일 오후 4시 5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미현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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