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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의 사랑> "복수에 날 이용해" 윤세아, 남편 이용해 복수 시작?

기사입력2015-10-06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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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 복수에 날 이용해!”

이재황이 윤세아에게 속죄의 뜻을 담은 제안을 건넸다.

6일(화) 방송된 MBC 아침드라마 <이브의 사랑>에서는 인수(이정길)가 아버지를 죽게 만든 사람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후 강모(이재황)과 갈등을 빚는 송아(윤세아)의 모습이 그려졌다.


송아는 인수의 실체를 알고 있었음에도 이를 묵인하고 자신과 결혼한 강모를 향해 원망을 드러낸다. 하지만 강모는 송아에 대한 사랑을 접지 못하고 오히려 “이런 식으로는 우리 아버지를 절대로 이길 수 없다”고 조언한다.


이에 송아는 “이기지 못하는 것을 바라는 것은 아니냐”며 원수인 인수의 아들인 강모를 향해 날카롭게 반응했고, 강모는 “당신 속이 풀릴 수만 있다면 나를 얼마든지 증오하고 원망해라”라며 결국 “당신 아버지 회사를 찾고 싶다면 그 복수에 나를 이용해라”라고 제안한다.


이에 송아는 강모의 제안대로 인수를 피할 것만이 아니라 당당하게 맞서기로 마음먹는다. 그리고는 집에 들어가 “어디 나랑 해보자는 거냐”며 송아를 눈엣가시로 보는 인수를 향해 “그렇게 생각하신다면 나도 물러서지 않겠다”고 선언한다.

원수의 아들과 결혼하게 된 송아가 과연 인수를 향해 제대로 복수할 수 있을까? MBC 아침드라마 <이브의 사랑>은 매주 월~금 아침 7시 5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연예뉴스팀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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