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국제영화제에 남자 명품배우들이 동시에 등장해 눈길을 모았다.
3일에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20회를 맞이한 부산 국제영화제 개막식 레트카펫 현장을 소개했다.

이날 주지훈은 직접 승합차를 운전해 행사장에 도착했고, 깍듯한 자세로 조수석을 열자 정만식이 내려 눈길을 모았다. 그러자 정만식은 순간 주지훈에게 수고했다며 팁을 건네 재치있는 상황극을 펼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뒷좌석에는 곽도원을 필두로 황정민, 정우성이 함께 내려 모든 이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카리스마 넘치는 남자 배우들의 등장에, 순식간에 현장은 마치 영화 속의 한 장면을 보는 것과 같은 분위기로 탈바꿈하기도 했다.
MBC 예능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은 매주 일요일 오후 3시 5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미현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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