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주완이 아버지 조성하의 계략을 알아차리고 이연희에게 상황을 알렸다.
9월 22일 방송된 MBC월화특별기획 <화정>에서 강주선(조성하)이 탈출해 청군을 불렀다는 것을 안 정명(이연희)은 대책을 고민했다.
“북벌이 명분이란 것인가!”라고 놀란 정명에게 주원(서강준)은 “전하가 심양에 있을 때 청에 적개심을 드러낸 적 있습니다. 그 전하가 청에 맞서 북벌 계획한다는 말을 강주선이 흘렸다는 겁니다”라고 설명했다. “그래서 요구가 뭔가”라는 정명의 질문에 인우(한주완)는 “요구는 효종(이민호)의 퇴임”이라고 어렵게 입을 열었다. “사시(오전 9시~11시)까지 물러나지 않으면 진격하겠다고 합니다”라는 인우의 답에 정명은 충격받는다.
정명은 즉위하자마자 위기에 처한 효종을 어떻게 도울 수 있을까. MBC월화특별기획 <화정>은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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