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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선샤인> 한국 방문한 종한량, 깜짝 인터뷰! (하이생소묵)

기사입력2015-09-15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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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만나서↗반갑↗습니다."

중국의 톱스타 종한량이 10일 <서울 드라마 어워즈 2015>에 참석차 상암 MBC 신사옥을 방문해 한국 시청자들에게 깜짝 인사를 전했다.

영상 인터뷰 속 종한량은 서툰 한국말로 시청자들에게 인사를 전하는가 하면 연신 밝은 미소를 내비치며 즐거운 표정으로 인터뷰에 응했다. <마이 선샤인> 속 차갑고 냉철한 허이천과는 다른 따듯하고 유쾌한 모습이었던 것.


현재 한중합작 영화 촬영을 위해 한국에 머물고 있는 종한량은 촬영 일정이 없을 때 서울의 이곳 저곳을 관광하거나 한국 음식을 맛보면서 직접 찍은 사진을 SNS에 올려 뜨거운 화제를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또한 한국 팬들과 조금이라도 교감을 하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한국말을 또박또박 발음해 보이며 또 한번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내기도 했다.


자신의 출연작 <마이 선샤인>이 한국에서 방영되고 있음을 '행복한 일'이라고 표현한 종한량은 "중국에서는 매일매일 방영되기 때문에 매우 빠르게 지나가 버린다. 여기서는 일주일에 한 번 방영되기 때문에 천천히 기억하면서 볼 수 있는 것 같다."며 한국의 시청방식에 호감을 표현하는 한편, "앞으로도 <마이 선샤인> 많은 시청 부탁드리겠다."는 말로 인터뷰를 마쳤다.

종한량은 이날 <서울 드라마 어워즈 2015>에서 '아시아스타대상'을 수상했으며, 이 자리에서 한국말로 전한 수상소감과 한국팬들을 향한 감사의 인사로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톱스타 종한량이 출연해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는 <마이 선샤인>은 2015년 상반기 중국의 초히트 드라마 <하이생소묵>의 한국 방영 제목으로, 갑작스런 이별로 7년간 헤어졌던 두 연인이 서로를 잊지 못하고 재회하면서 오해를 풀고 다시 서로에 대한 사랑을 확인하게 된다는 내용의 멜로 드라마다.


중국의 탑배우 종한량과 당언이 남녀 주인공으로 각각 출연하며, 매주 금요일 새벽 1시 55분에 MBC를 통해 방송된다.

☞ <마이 선샤인> 배우 '종한량' 인터뷰 영상 보러가기

 




iMBC연예 취재팀 | 사진 김민지 | 화면캡쳐 i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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