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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리뷰] 정형돈·광희, 파독 간호사-광부에 따뜻함 전달했다

기사입력2015-09-12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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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돈과 광희가 파독 광부와 간호사들을 만났다.

12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정형돈과 광희가 파독 광부와 간호사들을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정형돈과 광희는 배달을 위해 독일 보훔으로 향했다. 사연의 주인공인 파독광부, 간호사들을 찾아간 것. 정형돈과 광희는 사연의 주인공 석명자씨를 찾아가면서 몰래카메라를 계획했다. “뉴스에서 취재나왔다고 둘러댔다. 일단 기자인 척 하기로하자”고 했으나 인사를 하자마자 3초만에 들통나버리는 통에 웃음을 자아냈다.

몰래카메라 소동도 잠시, 정형돈과 광희는 사연의 주인공인 파독 간호사 석명자씨를 만나 당시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석숙자씨는 “비행기를 48시간 타고갔다, 양변기 문화가 없어 양변기를 처음 본 탓에 그 위에 신발들을 신고 올라갔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 간호사와 결혼하면 광부 계약도 연장되는 탓에 3년쯤 되면 한국 광부들이 여자기숙사에 막 다녔다, 초인종 누르는 것을 일명 ‘피아노 친다’라고 했다”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이어 정형돈은 준비한 음식으로 식사를 대접했다. 정형돈은 “준비한 것으로 음식을 대접해 드리려고 한다”면서 돼지갈비를 손수 만드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독일에 오기 전 보쌈집에서 배웠던 고기 삶는 방법을 활용해 실력을 발휘한 것. 정형돈은 먼저 더덕구이를 에피타이저로 꺼냈고, 석명자씨는 동생이 더덕구이를 보냈다는 말에 순간 눈시울이 붉어졌다.

한편,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은 매주 토요일 저녁 6시 2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최고은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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