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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정 리뷰] 김재원 결단! “난 끝까지 버틴다!”

기사입력2015-09-01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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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원이 큰 결심을 했다.

8월 31일 방송된 MBC 월화특별기획 <화정>에서 청군이 도성 근처까지 쳐들어왔다는 소식에 인조(김재원)은 피난을 가지 않겠다는 용단을 내렸다.

중신들이 피난을 권하자 김상헌(이재용)은 펄쩍 뛰면서 “피신이라니요. 어찌 왕이 도성을 세 번이나 버린단 말입니까. 이번만큼은 피난부터 하지 마옵소서”라고 말린다. 그러나 다른 신하들은 “옥체는 어찌하냐”, “자네 안위를 걱정하는 거겠지”라며 서로 다툰다.

화가 난 인조는 “그만! 나라 꼴이 이 지경이 됐는데도 내 앞에서 싸움만 하는가! 어찌 이 순간 임금이나 나라가 아닌 자신의 안위 뿐이란 말인가”라며 탄식한다. 이어 “이번엔 마지막까지 버틸 것이다. 먼저 빈궁과 원손, 왕족을 강화로 보내고 남은 중신들은 과인을 따라 남한산성으로 간다!”라며 결단을 내린다.


정명(이연희)은 인조의 이러한 결정을 반기고, 인조 역시 왕으로서 책임을 자각하지만, 청군을 막을 수는 없었다. MBC 월화특별기획 <화정>은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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