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방송된 MBC 주말연속극 <여자를 울려>에서는 강태환(이순재)이 자살하려는 나은수(하희라)을 구해낸 뒤 심장마비로 쓰러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은수를 구하려던 태환이 죽음을 맞이 한 뒤, 가족들은 오열했다. 특히 은수는 죄책감에 사로잡힌채 "제가 잘못했어요. 용서해주세요 아버님"이라며 오열을 했다.
정덕인(김정은) 태환의 역시 갑작스러운 비보에 충격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고, 최홍란(이태란)과 강진명(오대규)역시 비통해하는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MBC 주말연속극 <여자를 울려>는 매주 토,일 저녁 8시 5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수경 | MBC 화면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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