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방송된 MBC 주말연속극 <여자를 울려>에서는 정덕인(김정은)이 강윤서(한종영)을 끝내 용서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한편 덕인은 한국에 돌아온 윤서를 찾았고, 덕인이 윤서로 하여금 집에 돌아갈 수 있도록 설득하려 했다. 사실 덕인은 돈을 주고 수소문해서 윤서를 찾았던 것.
그러나 윤서는 "집에 돌아가봐야 할 일이 없다"며 처음에는 집에 돌아가기를 거부한 바 있다. 이에 덕인은 윤서에게 "네가 돌아오고 싶어질때까지 아버지에게 알리지 않겠다"며, "네가 부르면 어디에서든 한 시간안에 오겠다"고 말했다.
이에 덕인은 윤서에게 "이제 너를 미워하지 않는다"며 "네가 돌아올때까지 기다리겠다"며 윤서를 용서하는 모습을 보였고, 이에 윤서는 눈시울을 붉혔다.
MBC 주말연속극 <여자를 울려>는 매주 토,일 8시 4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수경 | MBC 화면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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