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정이 이연희에게 도움을 구했다.
8월 25일 방송된 MBC 월화특별기획 <화정>에서 강빈(김희정)은 정명(이연희)을 몰래 찾아와 소현세자(백성현)을 설득해줄 것을 부탁했다.
조숙원(김민서)의 수상한 움직임에 불안해진 강빈은 몰래 궐을 나와 정명을 찾는다. “마마께서 저희를 도와주십시오”라며 강빈은 “조숙원이 저를 찾아왔습니다. 저하를 돕겠다며 마마와의 일을 물어왔습니다. 그 뜻이 무엇인지 제가 모르겠습니까”라며 걱정을 털어놓는다. “저하는 위태로운 칼날 끝에 서있습니다. 그분을 설득해주세요, 그리 하지 마시라고. 마마의 말씀은 들을 겁니다”라며 간절히 부탁하는 강빈의 모습에 정명은 괴로워한다.
소현세자를 구하려는 강빈과 정명, 그러나 이 모든 것이 조숙원의 계략이었다! MBC 월화특별기획 <화정>은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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