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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을 걷는 선비> 김소은, 이순재 의심에 '순진무구 눈빛'

기사입력2015-08-18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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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를 의심하시는 겁니까?’

MBC 수목미니시리즈 <밤을 걷는 선비>에서 세손빈이 된 최혜령(김소은)이 임금 현조(이순재), 좌의정 노창선(김명곤)과 한 자리에 모인 가운데,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공개된 스틸에는 억울하고 당황한 표정의 혜령과 그를 경계하는 현조와 노창선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그녀의 앞에는 의심의 눈초리를 감추지 않는 현조가 버티고 있고, 혜령은 오직 나라걱정에만 여념이 없는 세손빈을 연기하고 있다.



지난 12회에서 혜령은 그토록 원하던 세손빈의 자리에 올랐지만, 동뢰연에서 귀(이수혁)를 처단하려는 현조의 계획이 실행되면서 세손빈의 위치 자체가 위태로워졌다.

이어 혜령의 아버지 최철중(손종학)은 동뢰연을 빠져나가는 현조, 세손 이윤(심창민), 혜령을 향해 검을 겨누며 왕위를 위협하는 행동을 했고, 이에 혜령 역시 현조의 의심 역시 피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르렀다.

제작진은 “혜령은 자신이 원하던 세손빈 자리를 막 손에 넣었지만, 동뢰연에서 벌어진 일들로 인해 귀와 현조에게 모두 의심받게 됐다. 혜령이 이 위기를 어떻게 벗어날 지, 그리고 자신의 손에 막 들어온 세손빈 자리를 지키기 위해 어떤 행동을 할 지 흥미진진한 이야기들과 함께 그려질 예정이니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과연 혜령은 현조의 의심을 피할 수 있을까? MBC 수목미니시리즈 <밤을 걷는 선비>는 매주 수, 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iMBC 편집팀 | 사진 콘텐츠K, iMBC 현장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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