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강준의 목숨이 경각에 달렸다.
MBC 54주년 월화특별기획 <화정> 예고편에서 참수형을 당할 위기에 직면한 홍주원(서강준)의 위태로운 모습이 공개되면서 눈길을 모으고 있다.
지난 36회에서는 이괄(유하복)이 난을 일으켜 조선이 큰 혼돈에 휩싸였다. 이 과정에서 인조(김재원)가 김자점(조민기)과 조여정(김민서) 등 간신들의 꼬드김에 도성과 백성을 버리고 파천을 단행해 충격을 안긴 바 있다.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참수 위기에 놓인 주원과 금방이라도 눈물을 흘릴 듯 어딘가를 바라보고 있는 정명(이연희)의 모습이 충격을 안기고 있다. 또한 “나머지 일각(15분)이 흐르면 놈을 참수하거라”라는 목소리가 흘러나와 긴장감을 높이며 눈길을 모은다.
제작사는 “반정군을 제압하기 위한 전투 준비가 박진감 넘치게 펼쳐질 예정”이라고 밝힌 뒤 “궐에 남은 이들과 파천을 떠난 이들이 각자의 상황 속에서 ‘이괄의 난’이라는 커다란 위기에 어떻게 대처할 지 관심을 가져달라”고 전했다.
MBC 월화특별기획 <화정>은 매주 월, 화 밤 10시에 방송된다.
iMBC연예 편집팀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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