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리가 이은결 마술에 놀라 복수를 다짐했다.

15일에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는 이은결, 김영만, 김구라, 황재근, 오세득이 출연해 인터넷 생방송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은결은 서유리의 시계를 이용한 마술로 서유리를 눈 앞에서 속이며 마술사다운 면모를 선보였다.

이어 이은결은 카드를 이용한 다른 마술을 선보였고, 마술을 진행하는 과정에 설탕 뚜껑을 열어달라며 병을 하나 건넸다. 이에 병뚜껑을 열게 된 서유리는 병 속에서 튀어나온 뱀에 놀라 비명을 지르며 자리에 주저앉았다.



이은결이 당황스러움과 미안한 모습으로 서유리에게 다가가자, 서유리는 자리에서 벌떡 일어서 이은결에게 발차기를 날리며 분노를 표출했다.

뒤이어 눈에 눈물이 맺힌 채 세트 밖으로 나서던 서유리는 “어떻게 죽여버릴까. 복수를 해야 되는데..”라며 이은결을 향한 복수의 칼을 갈아 웃음을 자아냈다.

출연자가 자신만의 노하우로 채널 전쟁에 도전하는 방송 대결 프로그램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은 매주 토요일 저녁 11시 1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미현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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