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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왕의 꽃 리뷰] “네팔 의료봉사 떠나겠다” 윤박, 김미숙 만류에도 결심 강행

기사입력2015-08-08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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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박이 네팔의료봉사를 떠나기로 결심했다.

8일 방송된 MBC 주말특별기획 <여왕의 꽃>에서는 박재준(윤박)이 강이솔(이성경)을 잊기 위해 의료봉사를 떠나기로 결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희라의 계략으로 인해 친자관계가 성립한다는 유전자 검사 결과에 태수는 희라에 거듭 사과했다. “당신이 갖고 싶은 거 다 사주겠다”고 하는 태수에게 희라는 “갖고 싶은 건 없고 대신 부탁을 들어달라. 태준이 청도병원 올려달라“며 탐욕을 드러냈다.

뒤이어 재준을 찾아간 희라는 “위로 될 소식 가져왔다. 너 여기 있으면 많이 힘들지 않으냐. 언제든지 그 애 보고 싶으면 가서 볼 수도 있고”라고 운을 떼며 “아버지 다음 달부터 청도병원 지으신다”고 이어 말했다. 재준은 잠시 놀란 얼굴을 했지만 이내 “내 생각해줘서 고맙다. 엄마 말처럼 여기서 그 사람 잊기 힘들어서 나도 조만간 서울 떠날 생각이다.”고 말했다.



이어 “네팔 지진 지역으로 의료 봉사 떠날 거다. 1년 정도 예상한다.”고 담담히 말했다. 재준의 말에 희라는 “그 애가 그렇게 대단하냐”고 가슴을 치며 답답한 듯 소리쳤다. “절대로 안 된다. 절대 허락 안 한다.”는 희라의 강경한 반대에 재준은 “허락받자고 얘기하는 것이 아니다. 받아 들여달라”고 결심을 꺾지 않았다.

한편, 야망에 찬 여자와 그 딸이 재회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MBC 주말특별기획 <여왕의 꽃>은 매주 토, 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iMBC연예 최고은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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