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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을 걷는 선비> 이준기, 10년 전 이유비와 만났다? '출생의 비밀' 드러나

기사입력2015-08-06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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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에도 당신은 그 아이를 구했소.”

드디어 이유비의 출생의 비밀이 밝혀졌다.

5일(수) 방송된 MBC 수목미니시리즈 <밤을 걷는 선비>에서는 음란서생으로 의심을 받고 아버지 조생(정규수)와 함께 궁으로 잡혀 들어간 양선(이유비)의 출생에 대한 비밀이 드러나면서 시청자들의 눈길을 모았다.


이날 성열(이준기)은 옥사로 찾아와 조생과 양선을 구하려고 한다. 하지만 조생은 성열을 나쁜 흡혈귀라 의심하며 그의 호의를 거절해 위기에 빠지고 만다. 그러나 양선을 애틋한 얼굴로 안고 있는 성열의 모습을 본 조생은 “나는 아직도 착한 흡혈귀가 있다는 것이 믿어지지 않는다. 설마 내 딸을 연모하는 것이냐”며 의아해한다.


이어 조생은 “당신은 10년 전에도 양선이를 구했다. 양선이는 서정도 나리의 자식이다”라고 밝혀 성열을 놀라게 만든다. 과거 이미 성열과 양선은 인연이 닿았던 것이다. 더불어 그동안 남장책쾌로 정체를 숨기며 살아온 양선의 출생의 비밀이 드러났다.

이에 성열은 “지난 120년간 자네가 가진 비망록을 찾아왔다. 그것을 넘겨주면 자네와 식솔의 안전을 보장하겠다”라며 약조하지만 하지만 결국 이날 조생은 윤(심창민) 대신 음란서생이라고 거짓 자복을 한 양선 대신 자신이 누명을 쓰고 죽음에 이르고 만다.

양선의 출생의 비밀이 밝혀지면서 더욱 흥미진진함을 더해가는 MBC 수목미니시리즈 <밤을 걷는 선비>는 매주 수, 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iMBC연예 연예뉴스팀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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