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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정> 김민서, 매질한 이연희에 역모 누명…"이젠 내 차례다"

기사입력2015-08-03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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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꼴을 보니 더더욱 공주를 죽여야겠네요.”

3일(월) 방송되는 MBC 월화특별기획 <화정> 예고편에서 역모누명을 쓰고 사면초가에 빠진 정명공주(이연희)와 살기등등한 조여정(김민서)의 모습이 그려지면서 눈길을 모으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 정명은 인조(김재원)의 승은을 입고 오만 방자한 행동을 일삼는 여정의 행실을 바로잡고자 초복(회초리질) 징벌을 내리는 과감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통쾌함을 선사한 바 있다.

그러나 극 말미에는 앙심을 품은 여정이 인조를 부추겨 정명에게 역모 누명을 씌우는 악랄한 행각을 벌여 시청자들을 충격에 몰아넣었다.



공개된 33회 예고편에는 정명이 연행당하는 모습이 담겨 있어 관심을 모은다. 정명은 군사들에 의해 연행당하다 주원(서강준)을 발견하고 안타까운 눈빛을 주고받는다. 이 모습 위로 “어쩐지 저 꼴을 보니 더더욱 공주를 죽여야 할 것 같다”는 여정의 살기 가득한 말에 긴장감이 높아지는 상황이다.

제작사는 “33회에서는 정명을 지키고자 하는 세력과 정명을 죽이고자 하는 세력간의 치열한 대립이 긴장감 넘치게 그려질 것이다. 또한 점점 독해지고 있는 인조-여정-자점 등의 악행들이 지치고 무더운 여름 밤의 강렬한 자극제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과연 여정의 악랄한 누명에 대처하는 정명의 자세는? MBC 월화특별기획 <화정>은 매주 월, 화 밤 10시에 방송된다.






iMBC연예 편집팀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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