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예원이 오민석의 단단한 등 근육에 감탄했다.
1일 방송된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오민석-강예원 커플이 신혼집에 입주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오민석은 신혼집 생기면 아내를 안고 들어가는 게 로망이었다며 “안는 건 무리고 업혀라”며 강예원에게 등을 내밀었다. 이에 강예원은 “어우~ 무거워!”라며 앙탈을 부렸지만 금세 환한 표정으로 오민석의 등에 업혔다.
이어 가방까지 들고 강예원을 업은 오민석은 엘리베이터 없는 5층 신혼집으로 올라갔다. 오민석의 등에 업힌 강예원은 연신 “무섭다. 어떡해”라고 소리를 지르면서도 즐거운 표정이었다.

짐까지 내팽겨 치고 힘겹게 신혼집에 도착한 오민석은 거친 숨을 내쉬면서도 강예원을 향해 “깃털 같았다.”고 말하며 강예원의 민망함을 달래줬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강예원은 “첫 밀착인데, 단단한 것밖에 기억이 안 난다. 등판이 마음에 들었다.”며 수줍게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스타들의 알콩달콩 신혼이야기가 그려지는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는 매주 토요일 오후 4시 5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미현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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