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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왕의 꽃> 이성경-윤박 이별 후 오열? "결국 또 헤어지나"

기사입력2015-07-31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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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경과 윤박이 헤어질 수밖에 없는 안타까운 운명에 목 놓아 울었다.

오는 2일 방송되는 MBC 주말특별기획 <여왕의 꽃>(극본 박현주 연출 이대영 김민식) 42회에서는 이솔(이성경)-재준(윤박)의 안타까운 이별 장면이 그려지며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한다.

극중 이솔은 양가의 상견례장소에 혼자 등장, “결혼을 안 하겠다. 결혼하기엔 제가 너무 부족하고 자격이 없다”고 말해 희라(김미숙)를 대노하게 한다. 태수(장용) 역시 “결혼이 애들 장난이냐?”며 흥분하지만 이솔은 “재준씨를 진심으로 좋아한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결혼하려고 하니 그게 아니란 걸 깨달았다.”고 말한 뒤 뛰쳐나온다.

하지만 재준은 이솔이 결혼을 못 하겠다고 말한 데는 속사정이 있을 거라고 판단, 그 이유를 알아보기 시작한다. 결국 진짜 이유를 알아낸 재준은 민준(이종혁)의 행복을 위해 마음을 정리하기로 마음먹는다.



지난 21일 망원동의 한강둔치에서 진행된 촬영에서 이성경과 윤박은 실제로 가슴 아픈 이별을 하는 연인들처럼 목 놓아 울었다. 오랜 시간 함께 촬영을 진행해 온 두 사람은 만나면 서로 짓궂은 장난을 칠 정도로 가까운 사이지만 이 날만큼은 캐릭터의 감정에 충실하며 진지한 분위기에서 촬영을 이어갔다는 후문이다.

이솔과 재준의 슬픈 이별이 예고되며 긴장감을 더하고 있는 MBC <여왕의 꽃>은 매주 토, 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iMBC연예 편집팀 | 사진제공=지앤지프로덕션&김종학프로덕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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