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경이 생모 김성령에게 처음이자 마지막 바람을 털어놨다.

오는 8월 1일 방송되는 <여왕의 꽃> 41회에서 이솔은 자신의 생모인 레나에게 처음이자 마지막 바람을 털어놓는다. 레나가 이솔에게 엄마로서 사줄 수 있는 옷, 구두 등을 사 주며 안타까운 모정을 드러내는 가운데 이솔은 레나에게 “선생님이 해 주신 음식, 한 번 먹어보고 싶어요”라고 말한다.


극중 레나가 선택한 메뉴는 오징어칼국수. 레나는 자신의 엄마가 제일 잘하던 음식을 이솔에게 해 먹이며 어린 시절 추억에 잠긴다. 레나의 엄마에 대해 묻는 이솔에게 레나는 “엄마에 대해서는 생각하고 싶지도 않다. 확실한 건 자기가 살려고 자식을 버렸다는 거다. 그리고 그 피가 나한테도 고스란히 유전됐고.”라고 하며 모진 말을 할 마음의 준비를 한다.

이어 레나는 이솔에게 “지금 하려는 말 정말 힘들게 꺼내는 거니까 어렵더라도 내가 하자는 대로 따랐으면 좋겠다”고 말한다. 하지만 이솔은 “선생님, 그 전에 드릴 말씀이 있다.”고 말하며 자신의 심중을 털어놓는다.


이솔은 어떤 결심을 하고 또 무슨 말을 했을까? 1일(토) 밤 10시 방송되는 MBC <여왕의 꽃>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iMBC연예 편집팀 | 사진제공=지앤지 프로덕션&김종학 프로덕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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