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에서 벌써부터 ‘뜨거운 인기몰이’ 시작!
<화정>이 최근 침체되어 있던 일본 한류 드라마 시장에 다시 불을 지피고 있다.
MBC 창사 54주년 특별기획 <화정> 측이 일본매체(포니캐년, KNTV, 교도통신, 도쿄뉴스 통신사)의 뜨거운 관심 속에 이연희(정명공주 역), 김재원(인조 역), 서강준(홍주원 역), 한주완(강인우 역) 주연 4인방의 인터뷰 현장사진을 공개했다.
<화정>은 현재 월화 드라마 시장을 리드하며 시청률 1위를 이어가는 가운데 한국을 넘어 일본까지 연일 인터뷰가 쇄도하며 뜨거운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현재 일본에서 <화정>은 주연배우뿐만 아니라 드라마 컨텐츠 자체에도 큰 관심을 보이며 인기를 끌고 있다. 이에 각 매체들에게서 인터뷰 요청이 쇄도하는 등 <화정>이 그동안 침체되어 있던 일본 한류 시장 부활의 교두보가 될 수 있을지 초미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가운데 성사된 일본 매체들의 단체 인터뷰에서 김재원은 “<화정> 2막이 시작되면서 백성을 사랑하는 정명과 개인의 욕심으로 왕위를 이어받은 인조가 대립각을 펼치면서 새로운 이야기가 시작될 예정이다. 더욱 재미있어질 ‘화정’에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 드린다”라며 뜻 깊은 소감을 전했다.
이연희 또한 “제 2막이 시작되면서 삼각 로맨스도 더욱 재미있어질 예정이다. 정명은 마음이 가는 주원과 정치적으로 흔들릴 수 밖에 없는 인우 사이에서 갈등이 심화되며 더욱 흥미진진해 질 것이다. 기대해 달라”며 깨알 같이 로맨스를 예고 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에 일본 매체들은 “일본에서는 아직 방영도 되지 않은 <화정>이 뜨거운 감자다. 주연 배우 분들뿐만 아니라 작품 그 자체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며 일본의 열기를 전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화정>은 혼돈의 조선시대 정치판의 여러 군상들이 지닌 권력에 대한 욕망과 이에 대항하여 개인적인 원한을 딛고 연대하는 광해와 정명 그리고 그런 정명이 인조 정권 하에서 그 권력과 욕망에 맞서 끝까지 투쟁하는 이야기로 매주 월, 화 밤 10시 MBC를 통해 방송된다.
iMBC연예 편집팀 | 사진 김종학 프로덕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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