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푸터(고객센터 등) 바로가기

<경찰청 사람들 2015> 빅스 혁, '그의 연기를 기대하세요!'

기사입력2015-07-23 11:31
  • 트위터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링크 복사하기

‘연기로자 변신해요~!’

23일(목) 밤 11시 15분에 방송되는 MBC <경찰청 사람들 2015>에서 빅스 멤버 혁이 공부에 흥미 없는 부모의 걱정거리 아들 역으로 깜짝 출연한다.


혁은 말썽꾸러기 고등학생 역을 완벽히 소화해 내며 연기자로의 변신에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혁이 출연하는 ‘범죄의 탄생’ 코너에서는 입시의 메카 강남에서 7년간 입시 신화를 쓴 학원 원장의 비밀이 공개될 예정이다.

지난 1995년 강남에 처음으로 입시 상담 사무실을 개업한 입시 컨설턴트 오씨. 그러나 기존의 대형 학원들에 밀려 실적이 나빴던 상황이었다. 이대로는 전망이 없다고 판단한 오씨는 새로운 방법을 모색했다.


그는 수시 전형을 잘 모르는 학부모들에게 미등록 학생 자리를 받을 수 있는 ‘특별 전형’을 소개했다. 자신과 친한 대학 관계자들에게 발전 기금 명목으로 수천만 원에서 수억 원의 로비자금만 입금하면 원하는 대학에 입학할 수 있다는 것이다. 학부모들은 자녀를 명문대에 보내고 싶은 욕구로 이 제안에 응했다.

그의 사기는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오씨는 피해자들이 마치 희망 대학에 합격한 것처럼 속였다. 그리고 등록금, 합격자 예치금, 기숙사 보증금 등의 명목으로 편취를 이어갔다. 피해자 중 일부는 입학식에 참석할 때까지 해당 대학에 합격한 줄 알고 있기도 했다.

대체 이 말도 안되는 사기극이 지속 될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강남 입시의 신화 오씨가 숨긴 비밀은 7월 23일(목) 밤 11시 15분 MBC <경찰청 사람들 2015> ‘범죄의 탄생’에서 공개된다.





iMBC연예 편집팀 | 사진 MBC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