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푸터(고객센터 등) 바로가기

'주말드라마 通' <여자를 울려>-<여왕의 꽃> 여주인공들의 오열, '핏줄이 문제?'

기사입력2015-07-20 15:51
  • 트위터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링크 복사하기
“괜히 찾았어. 아무리 생각해도 괜히 찾았어!”

주말드라마가 잃어버린 핏줄을 되찾은 두 여자의 눈물 때문에 시청자들의 마음을 적셨다. 지난 19일(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여자를 울려>와 MBC 주말특별기획 <여왕의 꽃>에서는 각각 돈 앞에서 눈이 뒤집히는 친엄마에 속이 상하는 덕인(김정은)과 죽었다고 생각했던 딸이 살아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레나(김성령)의 모습이 그려지면서 눈길을 모았다.


[금주의 주말드라마, 이렇게 통(通)했다!]
핏줄에 얽힌 엄마와 딸의 눈물!


<여자를 울려> 덕인의 눈물, “아무리 생각해도 엄마를 괜히 찾았어!”

▶ 통(通) 포인트 : 엄마와 딸의 갈등으로 인한 눈물!
고아로 살아온 덕인의 친모 화순(김해숙)이 엄마가 아닌 원수로 돌변했다. 이날 방송된 <여자를 울려>에서는 은수(하희라)가 건넨 돈봉투를 받으면서 ‘돈만 있으면 나도 당당하게 살 수 있다’며 광분에 가까운 감정을 드러내는 화순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덕인은 눈물이 고인 채 화순에게 집에서 나가라고 소리치면서 “아무리 생각해도 괜히 찾았다”라며 친모에 대한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



<여왕의 꽃> 레나정의 눈물, “그 애가 내 딸이라고?”

▶ 통(通) 포인트 : 죽었다고 생각한 딸의 존재를 확인한 엄마의 눈물!
드디어 레나가 이솔(이성경)이 자신의 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날 인철(이형철)은 레나에게 “네 아이, 살아있는 것 맞다. 내가 죽었다고 말했던 것은 네가 괜히 그 아이를 찾을까봐 그랬던 거다”라며 과거를 모두 잊고 평온한 일상을 깨고싶지 않았다고 고백한다. 이에 충격으로 비틀대던 레나는 이윽고 “강이솔, 그 아이가 내가 낳은 아이가 맞냐”고 물었고, 형철의 대답에 그녀는 긴 시간 엇갈렸던 관계를 되짚으면서 절절한 오열을 하고 만다.


모녀 사이를 축으로 갈등과 사건을 예고하고 있는 MBC 주말드라마들! 과연 앞으로는 어떤 이야기들이 펼쳐지게 될까? MBC 주말드라마 <여자를 울려> 매주 토, 일 저녁 8시 45분, MBC 주말특별기획 <여왕의 꽃> 매주 토, 일 저녁 10시 방송.




iMBC연예 연예뉴스팀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