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숙이 마침내 윤박과 이성경의 결혼을 허락했다.
18일 방송된 MBC 주말특별기획 <여왕의 꽃>에서는 마희라(김미숙)가 뜨거운 눈물과 함께 박재준(윤박)과 강이솔(이성경)의 결혼을 허락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패닉에 빠져 병상에 자리한 희라는 이솔을 따로 불러내었다. 그리곤 싸늘하게 "넌 평생을 노력해도 내 마음에 들 수 없다"며 재준이 자신에게 어떤 아들이었는지 말했다. 이어 들어온 재준에게 희라는 "넌 날 배신할 수 있어도 난 널 버릴 수 없다"며 마침내 결혼을 허락했고 둘은 함께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마침내 허락을 받은 두 사람, 과연 결혼까지 어떻게 전개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MBC 주말특별기획 <여왕의 꽃>은 매주 토, 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iMBC연예 최고은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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