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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사람들 2015 리뷰] 300억 자산가 아들의 잔인한 '존속살해'…충격

기사입력2015-07-17 0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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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이런 케이스가 거의 없었을 정도로.."

16일 방송된 MBC 시사교양프로그램 <경찰청 사람들 2015>에서는 300억 자산가의 아들이 자신의 부모를 살해하는 충격적인 사건을 다룬 바 있다.

아들은 입고 있던 옷을 벗어던지고 이불을 뒤집어 쓴 채, 농구화만 신었다. 이는 피가 묻을 것을 막기 위해서 였던 것. 그리고 조용한 걸음으로 부모의 침실을 향했고, 결국 살인을 저지르고야 만다. 급기야 그는 죽은 부모의 시신 위에 불을 붙여 태우기도 했다.

이 사건에 대해 배상훈 교수는 "한국에선 당시 이런 케이스가 거의 없었어요. 미국에서는 드라마에서도 그렇고 범죄가 간접적으로 그려지는 경우가 많죠."라고 설명하며, 범죄의 동기를 매체로 보았다.



검거 이후, 아들은 당시 상황을 부인하긴 했지만 결국 시인하게 됐다. 이를 본 동네 주민들은 경악하며 "부모를 죽인 인간은 똑같이 죽어야 한다"며 그의 잔인성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MBC 시사교양프로그램 <경찰청 사람들 2015>은 매주 목요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수경 | MBC 화면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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