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방송된 MBC 주말특별기획 <여왕의 꽃>에서는 레나정(김성령)이 비임신이라는 사실을 박민준(이종혁)에 털어놓는 장면이 그려졌다.
한편 레나는 이미 자신이 비임신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그날 병원에서 의사는 초음파 검사한 후에 이상징후를 느꼈고, "피 검사를 한 번 해보자"고 제안했다. 피검사까지 마친 후에 의사는 레나에게 "임신이 아닐 수도 있다. 아니면 너무 초기라 안 보일 수도 있고"라고 말하며 레나를 당황케 한 바 있다.
레나는 민준에게 자신이 비임신이라는 사실을 고백했고, 민준은 "아이가 없으면 없는 대로 살자"며 위로의 말을 건넸다. 한편 이 사실을 안 마희라(김미숙)는 크게 기뻐하며 레나와 대조되는 모습을 보였다.
MBC 주말특별기획 <여왕의 꽃>은 토,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수경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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