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맨스가 필요하다면? 이렇게~!”
27일(토)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 로맨스가 필요한 이들이 소개팅에 나섰다! 지상렬, 김제동, 김영철과 더불어 송은이, 김숙, 신봉선까지 불타는 한 여름에도 옆자리가 허전한 이들의 심박수를 올리기 위해 멤버들이 제안한 ‘로맨스 미션’이 있다고 하는데..? 과연 세 여자를 설레게 만든 남자들의 ‘로망 실현’ 시리즈는?
미션! 연인의 심박수를 올려라!
내 남자&내 여자를 위한 ‘심쿵’ 스킨십은 무엇?
▶ ‘백허그’의 로망 :: 김숙, (심박수) 75 → 98

김숙-김제동 커플이 도전한 연인들의 정석, 백허그를 시도했다. 하지만 결과는 아쉽게도 실패! 이유는 바로 ‘민감한 부위(?), 옆구리를 잡은 김제동의 손길에 놀란 김숙의 거침없는 분노본능 때문! 흥분한 그녀의 심박수는 놀랍게도 UP! 설레지는 않아도 놀라긴 했죠...?
▶ ‘머리 쓰다듬기’의 로망 :: 신봉선, (심박수) 77 → 85

김숙 언니가 실패했으니 이번에는 내가 한다! 신봉선-김제동 커플이 도전한 포즈는 바로 ‘머리 쓰다듬기’. 다정한 연인의 손길은 언제나 두근두근~ 신봉선을 다정히 껴안고(?) 머리를 쓰다듬어주는 김제동의 행동에 그녀의 심박수도 눈에 띄게 상승! 이어 그녀는 테스트가 끝난 후 “품에 안기니까 ‘내 남자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는 호감을 밝히기도.
▶ ‘손깍지&주머니에 손 넣기’의 로망 :: 송은이, (심박수) 44 → 90

김제동만으로는 어림없다! 철벽 송은이를 무너뜨리기 위해 나선 지상렬의 깜짝 스킨십에 그녀의 마음은 콩닥콩닥! 그들이 도전한 커플 포즈는 바로 ‘손에 깍지 끼고 잡기’. 이어 지상렬의 적극적인 업그레이드 포즈로 주머니에 손까지 넣으니 심박수 상승! 또한 테스트가 끝난 후 수고했다는 의미로 어깨를 토닥인 손길은 화룡점점이오~
▶ 커플을 보는 멤버들의 시선?! :: 원래 이런 건 보는 사람이 더 재밌는 법~
사랑을 이루기 위한 멤버들과 게스트들의 고군분투! 각양각색 로맨스가 펼쳐졌던 <무한도전> '로맨스가 필요해'를 통해 심쿵 커플, 귀여운 커플, 욱(?) 커플 등 다양한 커플의 가능성이 보여지면서 시청자들의 재미를 자아냈다. 과연 멤버들은 로맨스가 필요한 게스트들의 사랑을 이루어줄 수 있을 것인지?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
iMBC연예 연예뉴스팀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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