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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왕의 꽃 리뷰] 이성경, 이형철에 "안 그래요. 아버지?" 장영남 도발

기사입력2015-06-29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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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남이 이성경에게 독설을 퍼부었다.

28일 방송된 MBC 주말특별기획 <여왕의 꽃>에서는 혜진(장영남)과 인철(이형철)이 양순(송옥숙)을 찾아가 각서에 사인을 요구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솔(이성경)과 인철의 관계가 친부녀 관계임을 확인한 혜진은 추후 이솔이 재산에 대한 권리를 요구할 것에 대한 걱정이 앞섰다. 이에 혜진과 인철은 상속에 대한 권리를 포기하겠다는 내용의 각서를 들고 양순을 찾아가 사인할 것을 종용했다.

때마침 집에 들어온 이솔이 이 광경을 봤고, 각서를 확인한 후 혜진에게 "대단들 하시다. 이런 거까지 챙겨오시고"라며 분노했다.



이에 혜진이 "뭐라고?"라며 불편한 기색을 드러내자 이솔은 혜진의 말을 자르며 "안녕하세요. 서인철 박사님! 그때 명품샵에서 한 번 봤죠? 아니다. 그 전에 한 번 더 뵌적이 있겠다. 22년 전 버릴 때...안그래요, 아버지?"라고 말해 모두를 당황시켰다.

당황한 양순이 이솔을 만류하자 이솔은 "나 이 사람들한테 할 말 많다"며 양순을 뿌리쳤다. 이어 혜진은 "할 말이 많아? 방금 그거 무슨 소리냐? 아버지라니? 이제부터 노골적으로 딸 행세하겠다는 거냐?"며 비아냥거렸고, 이솔은 "왜요? 딸이 아버지 찾는 거 당연한 거 아니냐?"며 혜진을 도발했다.

야망으로 가득 찬 여자와 그녀가 버린 딸이 재회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MBC 주말드라마 <여왕의 꽃>은 매주 토, 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미현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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