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정화가 섹시댄스에 재도전했다.
27일에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는 백종원, 김구라, 이은결, 예정화, 씨스타 다솜이 출연해 인터넷 생방송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후반전이 시작하자 예정화는 "3일간 연습을 했다. 예정화 섹시하네. 잘못 봤네 라는 생각이 들 정도"라며 다시 한 번 ‘섹시댄스’를 추겠다고 말했다.
이어 잔디밭 위에 맨발로 쭈그려 앉은 예정화는 선미의 ‘24시간이 모자라’를 선보였다.

하지만 예정화의 댄스실력은 그다지 향상되지 않았고 뻣뻣하고 삐그덕거리는 몸동작은 또다시 살풀이에 비유돼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지켜보던 시청자들은 ‘언제 섹시해져요?’ ‘너무 웃긴다’ ‘그냥 서 있는 게 더 섹시함’ 등의 반응을 보였고, 예정화는 섹시하지 않은 섹시댄스로 또 한 번 ‘굴욕’을 맛봐야 했다.
출연자가 자신만의 노하우로 채널 전쟁에 도전하는 방송 대결 프로그램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은 매주 토요일 저녁 11시 1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미현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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