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푸터(고객센터 등) 바로가기

[구경꾼일지] <복면가왕> 007작전? 미리 보는 무대 비하인드!

기사입력2015-06-28 08:00
  • 트위터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링크 복사하기

<복면가왕> 촬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보안'이다.
두 번째로 중요한 것은?
물론 '보안'이다.

그러나,
"에이, 그래도 사실 카메라 끄면 다 복면 벗고 다니는 거 아냐?"
"누가 MBC 로비에 OO이 뛰어다니는 거 봤다더라."
"듀엣곡 연습할 때 서로 인사하고 그러겠지~"
이렇게 프로그램의 인기와 함께 시청자들의 궁금증도 커져가고 있는데...

그.래.서!
'미스터리 음악쇼'라는 명성에 걸맞게 베일에 꽁꽁 싸여져 있는
<복면가왕> 촬영장에 의심왕 '구경꾼'이 출동했다!




오늘도 남다른 복면가수들의 닉네임!
(퇴근해서 쇼핑하러 가는 낭만자객이 되고 싶어라~)


각 방에 한 명씩,
이렇게 서로가 서로의 존재를 모른 채 대기하게 된다.




또 하나 눈에 띄는 것은 대기실과 복도 곳곳에 붙어 있는 '주의사항'이다.
하나하나 읽다보면 007작전이 따로 없다.

현장에 있는 스태프들 중에도 일부만이 정체를 알고 있기 때문에
목소리는 물론 모든 행동 하나하나를 조심해야한다.
육성 노출을 대비해 요청사항도 담당FD에게만 속닥속닥...
심지어 화장실을 갈 때에도 복면을 쓴 채 경호원을 대동해야 한다. (훌쩍)





그 덕에 출연자들은...

대기실에서 편안하게 쉴 때에도...



복도를 지나갈 때에도...



항상 복면 뒤에서 정체를 숨기고 있다.
(대..대체... 누구...세요!!!)




물론 그러다보면 좋은 점들도 아주 많다!

어느새 복면에 어울리는 소품들을 하나 둘 준비하게 되고...



복면을 안 썼을 땐 하지 않던 행동도 하게 되며...



아주 능숙하게 복면을 혼자 벗었다 썼다 하게 된다...

(엄...엄청난 장점이다...!!!)




에이~ 그래도 리허설 땐 복면 벗고 하겠지?
하며 여전히 의심을 내려놓지 못하고 있는 구경꾼 1人



그러나 출연자들은 복면 밖으로 나올 생각을 하지 않고...



본방송 그대로 복면을 쓴 채 노래를 부른다!
심지어 아주 잘~~~ 부른다!
(이건... 나만을 위한 콘서트? ㅇ_ㅇ!!!)



스타들이 복면 속에서 더 자유롭게 자신의 목소리로 노래하듯
듣는 이도 어느새 오로지 음악에만 귀를 기울이며 푹 빠져들게 되는,
<복면가왕>의 진정한 매력을 발견하게 되는 순간!




결국 콘서트 필수 아이템 장착!
(판정단 구라아저씨 마음~ 내 마음~)




이렇게 서로의 존재를 모르는 두 복면가수가
리허설 후 의견을 교환하기도 한다

듀엣을 맞춰보는 상대 정도는 알려줄 법도 한데
정말 <복면가왕>에서밖에 볼 수 없는 진풍경에 고개가 절레절레~



아~ 가왕의 자리에 오르기 위한
멀고 험난하고 고된 여정이여~




그런데 아직도 끝이 아니다?
식사 시간에도 외부 식당에 못 나가고 대기실에서 끼니를 해결해야했던 복면 가수들,
그들의 철통 보안 유지는 퇴근하는 그 순간까지 계속되었다고 한다.
쭈~~~욱!




복면 속 스타가 누구인지 모를 때는 오로지 그 사람의 목소리에만 집중할 수 있어서 좋고,
무대를 마친 후에는 정체를 추리하는 재미가 있으며,
복면을 벗은 후에는 놀라움과 감탄을 안겨주는 <복면가왕>!
시청자들을 만나기까지 이렇듯 많은 제작진과 출연자들의 노력이 숨어있었다는 사실~

이제는 의심의 눈을 거두고
재발견될 새로운 스타를 기다리며
복면 가수들의 무대를 즐겨보자!

오늘 저녁 4시 50분
MBC <일밤-복면가왕>
본/방/사/수




iMBC연예 김은별 | 사진 김동환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