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희가 자신의 죽음에 얽힌 진실을 알았다.
6월 22일 방송된 MBC 월화특별기획 <화정>(연출 김상호 최정규|극본 김이영)에서 정명(이연희)은 광해군(차승원)에게 자신이 왜 죽음의 위기를 맞아야 했는지를 듣게 됐다.
"진실? 계축년 그날의 진실을 알고 싶다고?"라는 광해군에게 정명은 "전 모든 게 전하의 뜻이라고 알고 있었습니다. 헌데 왜 저를 지켜주려 하십니까“라고 묻는다. "내 수족이 한 일을 내가 어찌 책임을 면할 수 있겠느냐. 알면서도 모든 것을 덮은 건 나였다." 라고 답하는 광해군에게 정명은 "왜 이제 와 김개시(김여진)가 저를 죽이려 하는 것인지요?"라고 물으며 눈물 흘린다. 그런 정명의 모습에 광해군도 괴로워하며 “네 잘못이 아니다. 너에게 내려진 예언 때문이다.”라고 답한다.
정명이 반역의 불씨가 될 것이라는 예언에 대해 알았다! 앞으로 더욱 흥미로워질 MBC 월화특별기획 <화정>은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