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렉스 로드리게스가 MLB의 새 역사를 기록 중이다.
20일(토) 방송된 MBC <스포츠매거진>에서는 뉴욕 양키스의 호타준족 알렉스 로드리게스에 대한 소식을 전했다.
1994년 시애틀에서 데뷔한 로드리게스는 데뷔 후 189홈런과 595 타점을 기록한 우타거포다. 40-40 클럽(40홈런, 40도루)에 가입한 로드리게스는 유격수로써 4년 연속 40홈런을 기록하며 호타준족의 면모를 선보였다.
2001년 로드리게스는 텍사스로 이적 후 3년 연속 아메리칸리그 홈런왕 자리를 꿰차며 최고의 전성기를 맞게 됐다.

그 후 2004년 로드리게스는 양키스의 유니폼을 입고 매년 40개에 가까운 홈런을 터뜨리며 2007년 양키스와 10년 대형 계약을 맺게 됐다.
그러나 로드리게스의 약물 복용 사실이 드러나며 로드리게스는 211경기 출장정지를 당하고 2014년에는 출전하지 못했다. 올 해 나이 마흔, 로드리게스는 2000타점을 돌파했고, 홈런으로 3000안타를 달성했다.
한편 각종 스포츠 소식을 생생하게 전달해주는 MBC <스포츠매거진>은 매주 토요일 25시 2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송효숙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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