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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퍼, 또다시 부상 악몽…홈런 레이스 영향주나

기사입력2015-06-19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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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올 시즌 지안카를로 스탠튼(마이애미 말린스)과 치열한 홈런 레이스를 펼치고 있는 브라이스 하퍼(워싱턴 내셔널스)가 부상을 당했다.

하퍼는 1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워싱턴 D.C 내셔널파크에서 열린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홈경기에서 4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하퍼는 6회말 워싱턴이 3-2로 앞선 상황에서 왼쪽 무릎을 다쳤다. 탬파베이 타자 아스드루발 카브레라는 우전 안타를 때렸다. 하퍼는 이 타구를 잡아 송구하던 도중 그라운드에 넘어졌다. 이후 하퍼는 왼쪽 다리를 잡으며 고통스러운 표정을 지었고 곧 벤치로 들어갔다.

하퍼는 10대 시절부터 메이저리그 구단들과 언론의 주목을 받은 유망주였다. 그는 워싱턴 내셔널스에 입단한 뒤 자신에게 쏟아지는 기대감도 극복해야 했다. 루키 시즌은 2012년 홈런 22개를 때리며 신인왕에 등극했지만 이후 부상으로 제 역할을 다하지 못했다.

특히 지난해 하퍼는 부상으로 단 100경기만 소화했다. 무릎을 비롯한 각종 부상에 시달린 그는 타율 0.273와 13홈런 32타점 41득점 96안타에 그쳤다. 올 시즌 부상을 털어버린 하퍼는 65경기에서 타율 0.344와 22홈런 53타점 49득점을 올리며 'MVP급' 성적을 올리고 있다. 특히 현재(19일 기준) 24개의 홈런을 때리며 이 부분 수위를 달리고 있는 스탠튼을 바짝 추격하며 레이스를 펼치고 있다.

아직 하퍼의 정확한 부상은 나오지 않은 상태다. 지난 겨울 재활을 통해 무릎 부상을 극복한 하퍼는 올 시즌 자신의 잠재력을 터뜨리며 워싱턴의 타선을 이끌었다. 만약 하퍼의 부상이 생각보다 심각할 경우 홈런 레이스 이탈은 물론 워싱턴 타선에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사진] 브라이스 하퍼 ⓒ Gettyimages

[영상편집] 부상당하는 브라이스 하퍼 ⓒ 스포티비뉴스 송경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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