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푸터(고객센터 등) 바로가기

[RE:쇼음중] 서인영-이지혜, 가요계 '큰언니'들이 돌아왔다!

기사입력2015-06-15 11:50
  • 트위터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링크 복사하기

올 여름 가요계는 언니들이 접수한다.

13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는 맏언니 보컬들이 컴백해 노련미 가득한 무대로 시청자들을 오랜만에 들썩이는 음악의 흥으로 인도했다.

이지혜, '내 입술... 따뜻한 커피' 떠올리는 최적의 온도, 최적의 음색


4년만에 다시 솔로로 돌아온 이지혜는 1998년 걸그룹 '샵'의 멤버로 데뷔해 'Sweety', '내 입술... 따뜻한 커피처럼' 등의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특유의 청아한 음색을 대중들의 귀에 각인시킨 바 있다.


그런 이지혜가 '커피소년'과 함께 돌아왔다. 신곡 '아니 그거 말고'는 전성기 시절 이지혜의 청아한 음색에 세월이 내린 따뜻함의 온기가 더해져 그 시절 이지혜의 노래를 듣고 감성에 젖어본적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든 아련한 추억을 떠올리기에 충분하다.


데뷔 14년차 퍼포먼스의 여왕 서인영, 한 편의 뮤지컬인줄!


2002년 걸그룹 '쥬얼리'의 멤버로 데뷔, 올해로 데뷔 14년차가 된 서인영은 신곡 '거짓말'로 꽉 찬 무대를 선사했다. 그간 서인영은 자신을 수식하는 '신상', '슈즈 컬렉션'과 같은 단어들을 입고 뷰티 프로그램의 MC와 예능 프로그램들에서 활발한 활동을 해왔다. 그런 그녀가 미니 앨범 'Re birth'로 컴백, 그간 여타 프로들에서 쌓아온 재능과 매력을 한번에 보여주겠다는 듯 풍성한 무대를 선보였다.


매력적인 보이스를 가진 '칸토'가 피처링을 맡은 서인영의 신곡 '거짓말'은 두 사람이 무대에서 보여주는 퍼포먼스만으로도 눈길을 사로잡는다. 거짓말을 하는 입을 표현한 듯 직관적인 손동작과 바퀴 달린 의자에 앉아 서로를 밀고 당기는 동작은 신뢰를 잃어버린 연인사이의 묘한 감정의 줄다리기가 고스란히 담긴 노래를 시각적으로 표현해내며 한편의 뮤지컬을 보는 듯 흥미롭기까지 하다.


강산도 변한다는 10년을 훌쩍 넘어 당당히 음악으로 다시 무대로 돌아온 가요계의 큰언니들의 컴백을 언론사들은 과연 어떻게 봤을까?


이지혜, 여전히 맑고 청아한 음색 - 엑스포츠 뉴스

4년 만의 컴백 이지혜, 절절 감성 발라드 과시 - TV리포트

이지혜, 초여름 따뜻한 발라드 무대 - 스타뉴스

이지혜, 감성 넘치는 커피소년과의 콜라보 '아니 그거 말고' - 텐아시아


서인영, 칸토와 닿을 듯 말 듯 아찔 스킨십 - TV데일리

서인영, 22살 연하남 칸토와 섹시 퍼포먼스...'거짓말' - OSEN

서인영, '거짓말' 같은 파워 보이스…여왕이 컴백했다 - TV리포트

서인영, 디바의 컴백 '거짓말' - 에너지경제




iMBC연예 취재팀 | 화면캡쳐 MBC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