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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왕의 꽃 리뷰] “딸이 있었다” 김성령, 이성경에 눈물로 과거 고백

기사입력2015-06-15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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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령이 이성경에게 딸이 있었다고 고백했다.

14일 방송된 MBC 주말특별기획 <여왕의 꽃>에서는 레나정(김성령)이 강이솔(이성경)에게 자신의 과거사를 고백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앞서 레나정은 과거 유학시절 동료와 자신의 과거에 대해 대화를 나누고 있었고, 우연찮게 이솔이 이를 엿 듣게 됐다.

이에 레나는 과거 아이의 모습을 떠올리며 눈물을 흘렸고, 이솔에게 자신이 과거 딸을 낳고 버렸다고 고백하기 시작했다.



차분하게 이야기를 듣고 있던 이솔은 “혹시 그 아기가 선생님이 말씀하셨던 그 아이냐? 저랑 생년월일이 같은데 이미 이 세상 사람이 아니라고 하셨던... 그래서 저한테 같이 일하자고 하셨던 거냐?”라고 물었다.

레나는 “네가 찾아온 그 날이 그 애를 가슴에 묻고 돌아온 날이었다. 다시는 그 아이를 생각하지 않겠다고 다짐했던 날이다. 그 애를 다시는 떠올리지 않겠다고 맹세했는데... 널 본 순간 죽은 내 아이 같아서... 널 볼 때마다 가끔 그런 생각을 했다. 그 애가 살았으면 이렇게 컸겠지”라며 속마음을 털어놨다.

야망으로 가득 찬 여자와 그녀가 버린 딸이 재회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MBC 주말드라마 <여왕의 꽃>은 매주 토, 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미현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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