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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결> 헨리가 직접 밝힌 하차 소감, "앞으로 진짜 든든한 친구 되어줄게"

기사입력2015-06-14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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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가 직접 밝힌 하차 소감?

지난 13일(토)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헨리-예원 부부의 마지막 모습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별다른 인사 없이 평소 모습을 보여준 채 하차하게 됐다.

방송 후 헨리는 직접 자신의 SNS를 통해 "막상 끝나니까 마음이 좀 그러네요. 갑자기 끝나게 돼서 죄송해요. 재밌는 장면들 더 많이 보여드리고 싶었어요. 새 커플들 기대하고 응원 많이 해주세요."라며 섭섭해 할 팬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또한 가상 아내 예원에게도 "이젠 내 친구인 예원아! 항상 나를 챙겨주고 내가 힘들 때 힘이 되어서 고마워! 오빠가 너를 더 챙겼어야 되는데 이 정도밖에 못해서 미안해. 앞으로 진짜 든든한 친구 되어줄게. 이제 매일 울지 말고 힘내."라는 메시지와 함께 예원이 직접 쓴 손편지 사진을 공개하며 끝까지 상대를 배려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한편, MBC <우리 결혼했어요>는 헨리-예원, 송재림-김소은 커플이 나란히 하차했으며, 다음주부터는 새 커플인 오민석-강예원, 육성재-조이의 가상 결혼 생활이 그려질 예정이다.




iMBC연예 김은별 | 사진출처=헨리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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