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방송된 MBC 일일연속극 <불굴의 차여사>에서는 안하영(김빈우)이 임신을 하게 된 사실을 알고 크게 기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지석(박윤재)은 하영의 임신 사실을 알게 됐고, 부상을 당한 하영을 부축하며 옥분(정영숙)의 집으로 갔다.이어 지석은 옥분에게 찾아가 하영이 "계단에서 굴렀다"는 소식을 전했다. 그리고 "뼈에는 이상이 없고 다른 곳이 문제라고 하더라"라며 말을 이어나갔다.
이에 당황한 옥분은 "뭐가 문제냐"며 물었고, 지석은 "증손주 보시게 생겼다"며 "다리 통증보다 복통이 심해서 검사해봤는데 임신을 했다더라"고 전하며 크게 기뻐했다.
그러자 하영은 "죄송하다. 넘어지지 않게 조심했어야 했는데 일이 좀 바쁘다는 이유로 소홀했다"고 멋쩍어했지만, 옥분은 하영의 임신 소식에 크게 기뻐했다.
MBC 일일연속극 <불굴의 차여사>는 매주 월-금 저녁 7시 1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수경 | MBC 화면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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