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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所所)한 그곳] <맨도롱 또똣> 속 '눈물의 포옹' 장소는?

기사입력2015-06-09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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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어디? "드라마 <맨도롱 또똣> 8회 엔딩 장소"]


누가: 강소라, 유연석이
언제: MBC 수목미니시리즈 <맨도롱 또똣> 8회 엔딩의
어디서: 제주도 '신창리 풍차 해안 등대'에서
무엇을: 슬픔에 빠진 강소라를 본 유연석이
어떻게: 다가가서 격한 포옹을 한다.
왜: 새로운 로맨스가 시작될 거니까!


새 수목을 책임질 '홍자매'표 로코의 저력!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맨도롱 또똣>이 통통 튀는 캐릭터들의 매력과 아름다운 제주도 풍광을 담아내면서 시청자들의 눈길을 모으고 있다. 각박한 도시를 떠나 제주도에서 새로운 삶의 터전을 만들러 나선 젊은이들의 로맨스를 담은 <맨도롱 또똣>.

주인공 건우(유연석)와 정주(강소라)가 이번에는 ‘눈물의 포옹’을 감행했다. 정주가 불치병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고는 달려온 장소는 바로 약속의 장소! “나는 죽을 때까지 네 거야”라며 울고 있는 정주를 꼭 끌어안았던 로맨틱한 장면을 연출했다.


그렇다면 두 사람의 진심어린 로맨스가 빛났던 풍경 속 장소는 어디였을까?



‘바람이 불 때 더 아름다운’ 제주도의 명소
풍차 해안 등대


위치: 제주시 한경면 신창리 풍력발전소 근방의 풍차 해안
입장료: 없음
어떤 곳?: 실제로 보면 드라마 보다 더 ‘드라마틱한’ 장관을 만날 수 있다.
바람이 불 때 만나면 더욱 멋진 곳! 탁 트인 바다와 새하얀 등대, 손짓하듯 돌아가는 6기(基)의 큰 풍차들은 낯선 이의 발걸음마저 반겨주는 듯하다.

제주도의 푸른 바람마저 헛되이 쓰지 않는 ‘풍력발전’까지 겸하고 있다고 하니, 제주도의 피가 되고 살이 되어주는 이곳에 들렀던 것이 자랑스러워질 정도다.


푸른 제주도에 그림 같은 풍차까지 해안을 지키고 서 있으니, 해외의 명소들이 부럽지 않다. 특히 이곳에 홀로 앉아있노라면 세상이 모두 내 것같이 느껴지는 자유로움을 느낄 수 있다.

바람을 느껴라! 가끔은 영화 같은 추억을 만들고 싶은 사람들에게, 가족 혹은 연인 등 소중한 사람들과의 아름다운 추억을 새기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






iMBC연예 연예뉴스팀 | 사진제공=본 팩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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